중계를 보고 계신 여러분, 처음뵙겠습니다. AKB48 팀4 19살 다카하시 쥬리입니다.
오늘은 많은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의 이 선발 총선거에서 처음으로 선발에 들어와 15위라는 순위를 팬분들로부터 받은 뒤
그 연말에 또다른 AKB 총선거, AKB 홍백에서는 권외라는 결과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그 때에는, 이렇게 다시 이 단상에서 선발로써 스피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여러분 덕입니다.
저기, 객석에서 퓨처걸즈에서 불리는 멤버를 보면서
분해서 눈물을 흘리는 멤버라던지, 팬 모두와 함께 분하거나 기뻐하는 멤버가 있는 중에
언더걸즈,
거기까지 올려준 팬들이 있는 데에서 결혼하고 싶어 라던가, 결혼합니다 라던가 그런
팬 분들을 복잡한 마음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하는 멤버를 보고
그때까지 흘렸던 멤버의 눈물의 기분을 생각하면 정말로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작년 연말에 굉장히 팬분들을 실망시켜버려서
그 결과로.. 실망시켜 버려서 정말로 분해서, 그래도 정말
정말로 괴롭고 정말로 분했던 그 때에 처음으로 진짜 중요한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이 그룹에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분했던 그 시간은 자신의 양식이 되었다고,
그 후 자기 자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알 수 있다고
그게 AKB48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팬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저는 팬분들에게 분한 눈물을 흘리게 하는 그런 일이 많아서 굉장히 죄송한데요.
팬분들이
제가 죄송한 마음에 AKB48의 멤버로써, 멤버의 일원으로써 필요, 존재하는 필요를 찾을 수 없어 괴로워 할때, 팬분들이
팬분들이 쥬리짱이 이 AKB그룹에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들이 증명할게, 라고 말해줬기 때문에
저는 지금 여기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끔 유료 모바일 메일, 모바메에서 팬분들에게 걱정끼치는 메일을 보내버리곤 하는데,
그 횟수를 올해는 제대로 조금씩 줄이도록 하고 싶습니다.
AKB48 이 멤버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팬분들의 기대에 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
지금 AKB48에서 자매 그룹이나 다른 그룹에 오시헨 해버린 팬분들에게는 후회하게 해줄거예요 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반드시 모두가 한순간 돌아서 AKB48에 돌아왔을때도 AKB48가 빛나고 있는 존재로 있을 수 있도록 정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오늘 응원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팬여러분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