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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의역주의


출처 아이도루온라인



11

AKB48 GENERAL ELECTION 2017

TAKAHASHI JURI


42,663표


제8회 순위 : 15위 (40,648표)

제7회 순위 : 25위 (25,421표)

제6회 순위 : 28위 (23,612표)

제5회 순위 : 권외

제4회 순위 : 권외

제 3회 순위 : -

제 2회 순위 : -

제 1회 순위 : -




뜨거운 영혼, 아이돌 계의 잔 다르크!

다카하시 쥬리

AKB48 Team4

'


11위!! 자기 최고 순위 정말 정말 고마워!!!!♥

인생 최고의 오키나와였어요!!

AKB48 Team4 다카하시 쥬리




TAKAHASHI JURI

닉네임 : 쥬리


생년월일 : 1997년 10월 3일

출신지 : 이바라키 현

소속 : AKB48 팀4 / AKB48 12기생

이번 1년의 활약 : 팀4 캡틴 직에 더해, 『날개는 필요 없어』이후의

모든 싱글에 선발되어 AKB48의 차세대 대표의 한 명으로.

이에 더해 최근, 이 나이스바디로부터 솔로 그라비아 일이 급증중








그 때, 팬분들의 마음이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던 거에요.





-솔직히 지금 엄청 겁먹고 있어요. 스피치에서 그렇게 화냈던 사람을 눈앞에 두고.......


「화내지 않았어요! 여기저기서 "폭발하다" 라던가 "분노하다" 라던가 쓰이고 있지만. 

화내지 않았으니까요! 화내지 않았어요!! (웃음)」






-ㅅㅌ(ㄹㄹㅋ) 상의 결혼 선언 후, 11위로 다카하시 쥬리상이 불리고, 팬들에게 하는 감사인사에 이어 말한 것이「결혼합니다 라던가 결혼하고 싶어 라던가, 팬분들이 복잡한 마음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하는 멤버를 보고, 지금까지 눈물을 흘려왔던 멤버들의 기분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상당히 강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화내지 않은 것인지?


「뭐랄까, 어렵지만요.... "화나다" 라고 하면,  그곳에서의 개인적인 감정을 터뜨린 듯한 느낌이잖아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서......」






- 그럼 그 부분을 스스로 설명해주신다면. 먼저 객석에서 ㅅㅌ상의 스피치를 들었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는지?


「모두 그랬다고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아서.

 그렇지만, ㄹㄹㅍ은 어중간하게 재미없는 것을 하는 아이가 아니잖아요. 

도중에 "이거 진심이구나~" 하고 알아서, 모두 완전 패닉이 되어버렸네요. 

그 후도 개표가 진행되어, 마츠무라 (카오리) 상이 네타로 삼은 이외에는 모두 그걸 건드리지 않고 진행되어, 거기서 굉장히 큰일이라고 생각한 거에요. 

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떨떠름해하고 있어. 

투표해준 팬 분들은 굉장히 괴로운 마음이 되고 있어. 

아마 신문이나 뉴스는 잔뜩 들끓을 것이 분명해. 

이대로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총선거가 끝나버리면, 절대로 좋지 않아. 

빛날 게 분명했던 것이 빛나지 않게 되어버려!」






- 그렇군요. 의외로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 누군가 말해야 해 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말하기로 결정했다?


「맞아요. ㄹㄹㅍ에 대해서도, 마츠무라상에 대해서도, 사람으로서 부정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저 이번에, 실내가 되어버려 자신이 불리기 전에는 객석에서 스테이지를 보고 있어서. 

먼저 불린 아이 중에서 랭크다운 해버린 아이라던가, 정말 엄청 절망적인, 세상이 끝날 것만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그 아이들이, 자기보다 높은 순위의 아이가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드는 걸까? 그리고, 역시 팬분들이...... 

지금은 AKB48가 정점이 아니고, 한 명 한 명의 팬분들이 정말로 중요하거든요. 

지금 봐주고 있는 분들을 한 명도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 그런 상황인데 어제의 그 순간, 정말 피부로 느낀 거에요. 

아아, 지금 정말로 팬분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 모두 사라져버릴 거야! 

인생을 걸어 투표하고, 그 직후에 일어난 사건. 팬분들의, 마음이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던 거에요.」






- 분노의 감정이 담겨있는 것처럼도 보였는데, 개인적인 감정이라기보다, 멤버로써의 사명감으로 내놓은 말이었다는 거네요.


「뭐 정말, 이대로라면 큰일이야! 큰일! 이라는, 그저 필사적인 느낌이었어요」






- 뜻밖에도, 그 후의 오카다 나나 상의 스피치가 쥬리상의 스피치를 도와주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나나는,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생각하는 것은 무척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희 객석에서 같이 계속 울고 있었거든요 (웃음). 

AKB 전혀 예상할 수 없네~ 하고 말하면서.

 최종적으로 훌륭한 순위를 받았습니다만, 괴로웠네요, 올해의 총선거는」






- 지금 정말로 인터넷에서는 찬반양론이 한창입니다만, 세간의 화제의 중심에 뛰어들게 될 것이고, 말하는 순간에 두려움이나 망설임은 없었나요?


「먼저, TV를 보고 있는 사람의 95%는 저를 모를 것으로 생각했으니까 (웃음),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리고, 최근에 저, 저의 팬분들과 무척 유대가 깊어졌다는 자신이 있어서. 

여기서 저에게 투표해 준 팬분들에게 하는 감사의 말이 조금 충분치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 저의 마음을 분명 알아줄 거야 하고. 그게 가장 든든했어요.」






- 그 후의 스피치도 멋졌는데, "괴로운 때야말로 중요한 것을 발견할 수가 있다. 분했던 시간이 양분되어간다고 나중에 알 수 있게 된다. 그것이 48그룹" 이라고.


「역시 작년의 홍백총선에서 권외가 되었던 것이, 정말로 괴로웠어요. 

인생에서 첫 번째 정도로. 그 후도 계속 열등감을 질질 끈 채 활동을 했고. 

그 시기에 안 어떤 스포츠 선수의.... 아마 마라톤 선수인데요, 말이 있어서. 

"인간은 어느 정도의 스피드에 들어서면, 계속 가속해버리려 한다. 단 그렇게 하면 계속해서 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라고 하는. 

지금 AKB48는 상승세는 아니지만, 계속 달리기 위해서 무엇이 필사적인 걸까? 

그것은 무언가 새로운 것뿐이 아니라, 먼저 눈앞의 팬분들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닐까 하고 깨달은 거에요. 

그러니까, 홍백후 괴로웠던 시기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마음이 되지 않았을 거고, 이번 스피치도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